오버스테이 참가 후기
이상한 곳이 아니었다
사실 제가 인생에서 로테이션 소개팅 나갈거라고는 1도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로 좋은 시간 보내고 온 것 같아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다른데에서 로테이션 소개팅 제안을 받았을 때 '내가 거길 왜가' 라는 생각도 하고, '이상한 곳 아닌가...'라는 편견도 있었는데, 갔다오고 나서 생각해보면 다들 각자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왔고, 또 실제로도 1박 2일 동안 3기 남자, 여자분들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ㅎㅎ
특히, 요즘에 관계나 새로운 만남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시기였는데 그날 하루 만큼은 너무 많이 고민하지 않고 운영자님들께서 말씀하신대로 내가 표현하고 싶은대로 표현하고, 못먹어도 go라는 생각으로 임하니 도파민도 폭발했었어요!! 물론, 숙소 컨디션이나 미미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친절한 운영진님들의 케어나, 특히 폰으로 하는 첫인상 투표, 코인시스템은 너무 세련된 소개팅 방식이었던거 같아요!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주변 사람들한테 '다녀오길 잘했다'라고 이야기 하는 중입니다ㅋㅋ 아무쪼록 만남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낮춰준 오버스테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