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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스테이 참가 후기

냅다 직진 갈기세요~

8기 참가자

오버스테이를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신청했는데, 사실 신청할 때까지만 해도 별생각이 없었어요. 😂

마감이 3일 정도밖에 안 남았던 걸로 기억해서
'에이, 안 되겠지~' 했는데...

며칠 뒤 "선발되셨습니다."

그때부터 제 마음은 설렘 20%, 걱정 80%...🤣

후기 사진만 봐도 모자이크를 뚫고 나오는 선남선녀 + 느좋남녀들이 너무 많아서
"어...? 내가 가도 되는 거 맞나...?"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심지어 고민이 너무 돼서 관리자님께 톡까지 드렸다는...ㅋㅋㅋㅋ

근데 막상 가보니 괜한 걱정이었어요!
좋게 봐주신 분들도 계셨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정말 편해서 금방 적응했답니다.☺️

근데 프로그램은 진짜 인정...
쉴 틈이 없어요. (좋은 의미로!)

이 사람 저 사람 계속 이야기하고, 게임하고, 이동하고, 또 이야기하고!
덕분에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쁜 여자분들이 너무 많아서 걸스토크도 실컷 하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이 부족했다는 거...?🥹

그래서 쉬는 시간 틈새시장 노려서 "What's in my pouch?" 하고 놀았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안면인식을 정말 못 하는 편이라
저녁 먹기 전까지는
'이분이 참가자인가...?'
'매니저님인가...?'
'아까 대화했던 분 맞나...?'
계속 속으로 혼자 헷갈리고 있었어요.🤣

근데 역시 사람은 밥심인가 봐요.

저녁 먹고 나니까 갑자기 다들 친근해지고 텐션도 확 올라가더라고요.
역시 밥이 들어가야 사람이 산다...🍚

그리고 저희 기수는 술보다 고기와 밥을 더 열심히 먹었다고 들었는데...
진짜 맞았습니다.ㅋㅋㅋㅋ

고기도 너무 맛있게 구워주셔서 정신없이 먹었어요.🥩

저녁 이후에는 자리도 섞어서 이야기하고,
별채 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와... 나는 솔로 현실판이다..."

눈앞에서 예능을 직관하는 기분이라 그것도 재밌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매니저님들이었어요.

분위기 어색해질 틈 없이 계속 자연스럽게 이어주시고,
혼자 있는 사람 있으면 먼저 와서 말 걸어주시고,
중간중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소심하거나 내향적인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근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매니저님들이 너무 선남선녀라 참가자보다 눈이 더 간다는 거...?
(이건 다수의 의견입니다.😙)

1박 2일이 끝나고 나서 느낀 건

역시 인연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쟁취하는 것!

저는 시끄러울 땐 누구보다 시끄럽지만
막상 결정적인 순간에는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이번에는 인연보다 여사친들을 왕창 만들고 왔네요.🤣

커플 매칭은 못 됐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온 것만으로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솔직히...

커플이 안 돼도 재밌습니다.ㅋㅋㅋㅋ

이미 친구들한테도 "야 너도 신청해." 하고 영업 중이에요. (칭찬해 주세요😎)

다음 기수도 기회가 되면 또 신청하고 싶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알찬 프로그램 준비하고 진행해 주신 매니저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하나 제대로 만들고 갑니다.

오버스테이 최고!!👏👏